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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영(165cm, G)과 김민정(181cm, F)의 공이 분명 컸다.

청주 KB스타즈는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 썸을 79-74로 꺾었다. 2연패 후 6연승을 달렸다. 또한, 1라운드 패배(79-82)를 설욕했다.

박지수(198cm, C)가 박지수했다. 박지수는 이날 37분 22초 동안 30점 14리바운드(공격 4) 3어시스트에 3개의 스틸과 3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팀이 어려울 때, 박지수가 나섰다. KB스타즈가 36-42로 밀릴 때, 박지수는 3쿼터에만 14점을 퍼부었다. 그리고 KB스타즈가 BNK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칠 때, 박지수가 득점했다. 4쿼터에만 10점으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그러나 조력자가 없었다면, 박지수가 빛날 수 없었다. 박지수가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 득점도 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박지수를 도와줄 사람이 더욱 필요했다.

심성영이 먼저 그 역할을 자처했다. 심성영은 경기 시작 후 첫 공격에서 3점포를 터뜨렸다. 그 후에는 박지수의 스크린을 활용해 드리블 점퍼를 작렬했다. 1쿼터 종료 2분 41초 전에도 3점포를 성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B스타즈는 2쿼터 한때 20-29로 흔들렸다. 그 때 심성영이 또 한 번 나섰다.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3점 라인과 한참 떨어진 곳에서 3점슛을 성공했다. 2쿼터 종료 3분 34초 전에는 스피드와 힘을 곁들여 돌파 득점을 따내기도 했다. 전반에만 13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박지수를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하도록 만들었다.

김민정은 박지수의 직접적인 조력자였다. 파워포워드로 박지수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 3쿼터 시작 후 54초 만에 돌파와 추가 자유투를 성공했다. BNK 수비가 박지수에게만 갈 수 없도록 만들었다.

박지수가 골밑에서 활약하면서, BNK가 수비 전략을 바꿨다. BNK가 박지수에게 도움수비를 가기로 한 것. 그러자 김민정에게 빈 곳이 생겼고, 김민정은 박지수의 패스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2분 27초 전에는 돌파와 피벗을 절묘하게 곁들였다. 스텝을 쓰는 여유를 보였고, 흔들렸던 팀에 동점(69-69)을 안겼다. 그 후에는 궂은 일에 집중하며, 박지수가 득점에 전념할 수 있었다.

심성영은 34분 6초 동안 15점(3점 : 3/6) 5어시스트 3스틸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양 팀 선수 중 최다 3점슛 성공. 외곽에서 박지수를 든든하게 했다.

김민정은 30분 12초 동안 13점 6리바운드(공격 3) 5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했다. 후반에만 9점을 몰아넣었고, 박지수 다음으로 많은 공격 리바운드를 따냈다. KB스타즈와 박지수가 왜 비시즌부터 김민정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는 대목.

물론, KB스타즈의 경기력이 꼭 좋았던 건 아니다. 롤러코스터를 탔기 때문이다. 하지만 롤러코스터는 최상위점에 오르는 기구이기도 하다. KB스타즈의 경기력이 최상일 때가 있었다는 뜻. 그 기반에는 심성영과 김민정의 힘도 작지 않았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이 침통한 표정으로 ‘윤석열 해임’을 발표할 것이라 언급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진 전 교수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무정지에 관한 법원의 판단과는 상관없이 12월 2일로 예정된 징계위에서는 ‘해임’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며 “이게 다 옛날 운동권 방식”이라고 주장했다.파워볼실시간

진 전 교수는 “징계 사유가 정당한지 따지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자기들도 논리적으로 정당화가 안된다는 것을 잘 안다. 윤석열을 자르지 않으면 자신들의 비리가 드러날 테니 욕을 먹더라도 그냥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징계위 심의는 이미 결론이 지어진 모스크바 재판의 형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그래야 대통령에게 해임을 제청할 수 있다”고 비꼬았다.

진 전 교수는 “이런 절차마저 생략했다가는 퇴임 후에 직권남용으로 법적 책임을 지는 일을 당할 지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드디어 자치 촛불 대통령 문재인의 민낯이 드러나는 순간이 왔다”며 “이제 가면을 벗고 진짜 얼굴을 드러낼 때가 온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 전 교수는 “문 대통령이 무사 퇴임을 최고의 국정 목표로 삼아 취임한 최초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윤 총장이 추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치 신청사건에 대한 심문기일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조미여 부장판사)에서 열린다. 윤 총장 징계 여부를 의결하는 징계위원회는 내달 2일 소집된다.

황효원 (woniii@edaily.co.kr)ⓒ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몰다FK 수비수 셔리프 시니안이 27일 열린 유로파리그 아스널전서 미끄러져 골대와 충돌 후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사진=’더 선’ 캡처

27일 열린 유로파리그 아스널과 몰데FK의 경기서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노르웨이 리그 몰데FK 수비수 셔리프 시니안(24·감비아)은 27일 노르웨이 아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B조 예선 4차전 아스널전에 선발 출전했다.

시니안은 0-0으로 맞선 전반 15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아스널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낮은 크로스가 연결됐다. 시니안은 발만 갖다 대면 득점할 수 있었다.

헌데 공은 시니안의 발을 맞고 골대 왼쪽에 있던 골키퍼 앞으로 굴러갔다. 시니안은 달려 들어온 가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미끄러졌다. 하필 급소가 골대와 정면 충돌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더 선이 2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니안은 부상 부위를 잠시 움켜쥐며 고통스러워했지만 곧 일어났다. 시니안은 경기도 끝까지 뛰었다.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친 몰데는 결국 0-3으로 패했다.파워볼실시간

몰데FK 시니안이 27일 유로파리그 아스널전 전반 15분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모습이다. /사진=SPORZ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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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최승혜 기자]

최고기와 유깻잎이 서로에 대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11월 27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인기 유튜버 최고기-유깻잎이 이혼 후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기-유깻잎은 동거 2일차를 맞아 함께 아침을 먹었다. 아침 식사 중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남자친구 있나?”라고 물었다. 깻잎이 “없다”고 잘라 말하자 최고기는 “난 전 여친 있었다. 80일 교제했다. 너보다 착했다”라는 돌직구 발언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이들을 지켜보던 MC 신동엽과 김원희는 “전남편, 전아내의 연애사업이 제일 궁금할 것 같다”고 하자 김새롬은 “7개월이면 되게 빨리 생기는 것 아니냐. 새출발에도 매너는 있어야 한다”며 설전을 벌였다.

이후 최고기는 숙소에 개그맨 배동성의 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나탈리를 초대했다. 최고기와 나탈리는 이혼 6개월차이자 3살 아이를 키우고 있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최고기는 나탈리가 합동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등 일적으로 만나는 사이라고 했다. 유깻잎은 나탈리에게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눴다. 나탈리는 “원래 부정적인 사람이었는데 긍정적으로 바뀌고 많이 행복해졌다”며 “이혼 전 원룸에 살았는데 나만의 공간이 없으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나탈리가 다시 결혼할 생각이 있냐고 묻자 유깻잎은 “그런 생각을 한다면 제가 기억력이 없는 거겠죠”라고 재혼에 선을 그었다.

최고기가 나탈리에게 이혼하면서 단점이 있냐고 묻자 “단점은 하나밖에 없다.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산후우울증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출산하고 났더니 제 몸이 너무 바뀌어 있더라. 배가 늘어난 모습을 보니 너무 슬프더라”고 털어놨고 최고기는 유깻잎의 임신 당시를 회상했다.

나탈리는 최고기와 유깻잎에게 “저보다 결혼생활이 길었는데 어떻게 버텼냐”고 물었다. 이에 최고기는 “깻잎이가 많이 버텼다”라고 말했고 유깻잎은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계속 눈치를 봤다. 내가 많이 혼나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나탈리는 “저는 눈치보고나서 한번 싸우면 난리가 났다. 둘다 성격이 불 같았다”며 공감했다.

이후 최고기-유깻잎은 자동차 극장을 찾아 신혼 때도 즐겨보지 못한 데이트를 했다. 숙소로 돌아온 최고기는 유깻잎의 방에 벌레가 있는 것 같다며 소동을 벌였고, 무서워하는 유깻잎의 어깨에 살며시 손을 올렸다. 최고기는 “나 재워주면 안되냐”고 떠봤고 유깻잎은 단호하게 최고기를 밀어냈다.

다음날 유깻잎은 딸 솔잎이가 온다는 소식에 “오늘은 솔잎이랑 같이 자겠다”고 말했고, 최고기는 “나도 같이 자면 안되냐. 엄마, 아빠, 아기가 같이 잘 수도 있잖아”라며 다시 한번 합방을 시도했다.

이윽고 시아버지가 딸 솔잎이를 데리고 숙소까지 찾아왔다. 지난 방송에서는 두 사람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로 엄격한 시아버지가 있었다. 유깻잎은 한 달 만에 만나는 솔잎이를 빨리 보고픈 마음에 숙소 입구까지 마중 나왔지만, 시아버지도 만나야 하는 불편함 속에 문 뒤에 숨어 이들을 바라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배동성 딸 배수진이 ‘우리 이혼했어요’에 등장, 최고기와 합동 방송을 준비했다.파워사다리

최고기는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유깻잎과 카페 데이트를 나섰다. 최고기는 유깻잎과 커피를 마시던 중 “오늘 게스트와 방송을 함께 한다”며 한 여성이 곧 온다고 밝혔다.

게스트의 정체는 나탈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배수진. 올해 나이 26살인 배수진 역시 이혼 6개월 차 돌싱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배수진을 알아보며 “배동성의 딸”이라고 설명했다.

배수진은 유깻잎과 이혼과 관련한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배수진은 “우리 부모님도 이혼했는데 그걸 보고 ‘나는 절대 이혼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유깻잎은 안타까운 표정으로 배수진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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