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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박주영이 통산 첫 승에 도전한다.

박주영은 10월15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파72‧670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가 됐다.

10번 홀(파4)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박주영은 첫 홀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12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 14번 홀(파4)에서 보기가 나왔으나 1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했다.

2008년 KLPGA 투어에 입회한 박주영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우승을 한 차례도 올리지 못 했다. 올해 성적도 좋지 않았던 그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1라운드 후 박주영은 “좋았다. 퍼트와 샷 모두 잘 됐다. 마지막 홀 빼고 무난했다”며 “작년 겨울 전지훈련부터 감이 안 좋아서 지금까지 헤맸다. 발목 부상도 있어 고생을 많이 했다. 저번 주부터 감이 올라오기 시작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시드 걱정도 당연히 된다. 그렇지만 오히려 생각 안 하고 섬세하게 연습하고 플레이하려 노력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샷이 아예 안 되니까 섬세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집중력이 없었는데 지금은 많이 올라와 집중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전 대회 우승자 안송이와 동기다. 안송이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도 언젠가 우승할 그날을 꿈꾸고 있다.

박주영은 “유일한 동기인데 우승했을 때 나도 좋았다. 송이도 한 번 하고 나니 여러 번 우승하는 걸 보고 나도 우승까지 가는 문제에서 정답만 모를 뿐, 문제를 풀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실 골프가 열심히 한 만큼 돌아오지 않아서 하기 싫기도 했는데, 지금은 언젠가 돌아올 거라 믿고 하고 있다”며 이를 악 물었다. (사진=박주영/뉴스엔DB)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도 정부가 일정 규모 이상의 집회시위를 계속 금지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억압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은 지방자치단체의 기준에 따라 금지통고를 한 것이라는 입장인 반면, 과도한 기본권 침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8·15시민비상대책위원회(8·15비대위)가 오는 18일과 25일 예고했던 1000명 규모의 야외예배에 대해 집회금지를 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유연대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광화문 광장과 경복궁역 부근에서 개최하겠다는 300명 규모 집회도 경찰은 불허했다.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고 있음에도 당국의 집회금지 조치가 계속되는 것을 놓고 방역을 위해 불가피하다는 의견과 과도한 기본권 침해라는 의견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경찰은 서울시가 내린 집회시위 기준에 따랐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인원과 관계없이 집회가 금지돼 있고, 서울 전역으로는 100명 이상의 집합이 금지돼 있는 상태”라며 “이에 따라 금지 통고를 내린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맞춰 도심 집회 금지 조치를 기존대로 유지하되 금지 기준을 현행 10명에서 100명으로 완화했다. 또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에 설정된 집회금지구역도 유지하고 있다. 경찰은 금지를 통고한 집회의 신고인원이 각각 300명, 1000명이기 때문에 금지통고가 적법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경찰의 집회시위 금지는) 제한의 근거가 불분명한 과도한 기본권 침해”라며 “어느 한쪽의 기본권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없어 명확한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쇼핑몰과 놀이공원 등에는 사람이 모여도 괜찮은데 광장 안에서의 집회시위는 원천 봉쇄되는 것은 일관성 없는 조치”라며 “기본권을 제한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일관된 기준을 제시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인 집회시위의 특성이 경찰의 불허가 통보와 배치된다는 의견도 있다. 김상겸 동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애초에 신고대상인 집회를 국가가 금지한다는 발상 자체가 맞지 않다”며 “우리보다 훨씬 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유럽과 미국에서도 방역 수칙에 따라 집회를 전면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선에서 기본적으로 집회시위를 허용을 유지하되, 만약 문제가 생기면 이에 따른 법적 책임을 물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보수단체는 금지 통고에도 집회시위 강행 의사를 밝혔다. 최인식 8·15비대위 사무총장은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건 위헌”이라며 “집회시위에 대한 방역 수칙은 내지도 않고 무조건 금지만 하고 있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비대위는 이날 경찰의 금지통고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자유연대도 전날 옥외금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 소장을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

16일 휴스턴과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8회 동점포를 날린 탬파베이 최지만. [로이터=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9)이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졌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5차전 2-3으로 뒤진 8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불펜 투수 조시 제임스의 직구를 끌어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비거리는 136m였다. 최지만은 타구를 바라보면 배트 플립을 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지만은 한국 타자로는 처음으로 MLB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한국 타자가 이 무대에서 홈런을 친 것도 처음이다.
줄곧 4번 타자로 나섰던 최지만은 이날은 5번 타자로 나왔다. 그리고 앞선 3타석에서 안타 1개와 볼넷 2개를 기록하는 등 100% 출루했다. 2타수 2안타 1타점 볼넷 2개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9회 말 1사에서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끝내기 홈런을 내주고 3-4로 졌다. 1차전부터 3차전까지 승리하면서 3승을 따냈던 탬파베이스는 4, 5차전을 연달아 내주면서 시리즈 전적 3승 2패가 됐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더블랙레이블 제공

더블랙레이블 제공

가수 자이언티가 또 한 번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나선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자이언티가 오늘(16일) 첫 방송되는 ‘쇼미더머니9’에 출격한다. 기리보이와 한 팀이 되어 실력파 프로듀서로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앞서 ‘쇼미더머니5’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한 자이언티는 뚜렷한 개성과 독특한 심사평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쿵’, ‘머신건’ 등의 곡으로 음원 차트를 점령한 바 있다.

또한 자이언티는 지난 6월 22일 종영한 Mnet과 디지털 채널 M2의 숏폼 예능프로그램 ‘곡팜(곡FARM!)’을 통해 수준급 프로듀싱 실력이 돋보이는 명곡들을 공개하며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이언티는 “‘쇼미더머니9’에 새로운 매력을 가진 래퍼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유행과 음악을 공부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고,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며 ‘쇼미더머니9’ 합류 소감을 전했다.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자이언티는 기리보이와의 협업을 통해 트렌디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음악팬들의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자이언티가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Mnet ‘쇼미더머니9’는 오늘(16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엔 장혜수 기자]동행복권파워볼

연예인 상처를 치유하는데 대중의 관심이 다시 필요했다. 관심받기 위해서는 공감을 얻는 것이 우선이었다.

10월 1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미쓰백’2회에서는 디아크 출신 정유진이 배달 아르바이트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정유진은 화려했던 연예인 삶은 잊은 채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대중들이 알지 못했던 반전매력부터 속사정까지 전부 과감하게 보였다.

한편 ‘미쓰백’에서 보인 모습은 많은 공감을 얻지 못한 채 단순한 ‘사연’에서 그쳤다. 일반인들에게는 평범한 일상, 고민이 연예인들에게 있어서는 특별한 일상처럼 그려진 것. 자극적인 연출이라는 지적을 받기에 충분했다. 시청자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방송에 그려진 사연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이 아닌 그저 피로감을 유발하는 ‘감성팔이’로 작용했다.

시청자들로부터 제대로 된 공감과 위로를 얻기 위해서는 더욱 특별한 사연이 필요했을까. 시청자들은 “왜 충격인지 모르겠네 돈 없으면 아르바이트하는 거지 연예인이라고 괜한 자존심 치켜세우면서 안 하고 노는 것보다 훨씬 보기 좋아 보이는데”, “비교 대상이 성공한 연예인이라 그렇지. 저 분들이 막 실패한 인생이고 안쓰러운 분들 프레임 씌워지는 게 맘에 안 듦. 그렇게 따지면 아르바이트해서 돈 버는 서민들이나 학생들은 낙오자임?”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MBN ‘미쓰백’에서는 연예계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오간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미쓰백’에서는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 계기와 함께 가슴 아픈 사연들이 들려진다. 그들은 연예계 현실의 어두운 이면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 씁쓸함을 유발한다.

연예계에서 ‘꽃길 예약’은 쉽지 않다. ‘미쓰백’에 나오는 출연자들뿐만 아니라 꿈과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이들도 많다. 분명 그들보다 더한 사연을 가진 이들도 연예계에 많을 것. ‘미쓰백’이 연예인 상처 치유 프로그램에서 그치지 않기 위해선 그들이 ‘미쓰백’에 출연해야만 했던 필연성을 증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쓰백’ 출연자들은 한끝이 모자라 잘 풀리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이제는 사연이 아닌 자신의 실력을 확실하게 보여 대중의 공감을 살 때다. 그들이 과거에 놓쳤던 기회와 꿈들을 현재에서는 다시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

(사진=MBN ‘미쓰백’캡처)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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