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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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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인스타
프로골퍼 이보미가 우월한 미모를 자랑했다.

10일 오후 이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드 연습이 재밌어지고 있어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미는 골프복에 골프채를 든 채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다. 빛나는 피부와 보는 이들도 함께 미소를 짓게 하는 밝은 에너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보미는 배우 이완과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가수 제시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제시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제시가 전성기의 인기로 ‘전참시’를 접수했다.

1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제시는 최근 매니저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야외 촬영과 스튜디오 녹화를 마쳤다.

제시는 ‘전참시’를 통해 자신의 남다른 일상 모습과 매니저와의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제시는 대세를 넘어 인기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는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실비(화사)와 함께 프로젝트 걸 그룹 ‘환불원정대’를 결성, 부캐릭터 ‘은비’로 활약 중이다.

돌직구 입담, 센 캐릭터 속 친근한 매력을 보유한 제시는 예상치 못한 웃음을 주면서 ‘신 예능 치트키’로 떠올랐다.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센 언니’로 얼굴을 알린 그는 이후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앙숙 꿀 케미로 화제가 된 데 이어 최근 ‘놀면 뭐하니?’, tvN ‘식스센스’ 등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제시가 단독 MC를 맡은 SBS 모비딕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는 유튜브 영상 회당 평균 50만뷰 이상, 최고 500만뷰 이상을 자랑할 정도. 제시가 ‘전참시’에서 보여줄 거침없는 모습에도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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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엄마가 밝힌 2016년 응급실 방문의 진실

故 설리 엄마 김수정 씨가 응급실 방문의 진실을 언급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다큐 플렉스’는 지난해 10월 하늘의 별이 된 연기자 겸 가수 故 설리의 삶을 조명했다.

故 설리 엄마 김수정 씨는 2016년 11월 24일 설리가 손목 부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사연을 언급하며 “회사로부터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수습이 됐다’고 연락이 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병원에 가려고 했더니 회사에서 ‘오지 말라’고 극구 말리더라. 욕실에서 미끄러져서 다친 것으로 기사가 나갔다”면서 “병원에 가지 못해서 일주일을 울었다. 아마 그게 둘(故 설리와 최자) 사이에서는 마지막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철저히 묵비권을 행사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여드레 만에 자신의 재판에 출석하면서 다시 입을 열었다.파워볼

조 전 장관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신의 속행 공판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형사 피고인이 돼 재판을 받는다는 것은 굉장히 무거운 짐을 지고 족쇄를 차고 먼 길을 걸어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넘어야 할 산이 많고 건너야 할 강이 여럿이다”라며 “그러나 일희일비 않고 지치지 않으며 끝까지 걸어가겠다”고 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3일 열린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속행 공판에서는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300여 차례 “형사소송법 148조에 따르겠다”는 말만 반복하며 일체의 증언을 거부했다.

형사소송법 148조는 자신이나 친족이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증언을 거부할 수 있다고 명시한 조항이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재판에 출석하면서도 자신을 포함한 가족이 피고인 신분이란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 전 장관은 평소 법정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준비한 말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발걸음을 옮겼다.

-코로나19 사태로 시즌 뒤 대규모 선수단 구조조정 예고-저연차, 저연봉 선수가 주요 대상…구단 주도로 선수에게 불리한 제도 변경 강요할 수도-존재감 약해진 선수협…각종 현안에 목소리 내지 않고 침묵-저연봉 선수 사라지면 그다음은 ‘보통’ 선수들 차례…선수협이 적극적 역할 해야

코로나19 사태, 과연 출구는 있을까(사진=엠스플뉴스)
코로나19 사태, 과연 출구는 있을까(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재난영화에서 재앙이 터지면 주인공이 아닌 단역배우와 엑스트라부터 목숨을 잃는다. 국가적 대재앙에 먼저 타격을 입는 건 ‘초엘리트’들이 아닌 사회 취약계층이다. 코로나19 사태는 임시직, 일용직, 하청업체, 플랫폼 노동자 등 한국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부터 무너뜨렸다. KBO리그라고 사정이 다르지 않다. 올 시즌 뒤 대규모 구조조정의 태풍이 몰려올 예정이지만 고연봉을 받는 초엘리트 스타 선수들은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건 퓨처스리그에서 뛰는 저연봉, 저연차, 전력 외 선수들과 1.5군급 선수들이다.  무관중 경기, 모기업 경영난…시즌 뒤 대규모 구조조정 예고파워볼분석

아주 잠깐 진행된 유관중 경기.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금세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했다(사진=엠스플뉴스)
아주 잠깐 진행된 유관중 경기.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금세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했다(사진=엠스플뉴스)

 “지금 상황에서는 시즌 뒤 선수단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다. 구단에 따라서는 최대 30명까지도 정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구단 한 관계자는 올 시즌 종료와 함께 찾아올 대규모 감원을 우려했다. “두 구단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구단이 극심한 재정 문제를 겪고 있다. 결국 인력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지 않겠나”란 진단이다. 한 지방구단의 경우 시즌 뒤 선수는 물론 코치까지 대폭 정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역시 1군이 아닌 육성군과 2군이 대상이다. 코로나19 시대의 비극이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개막전부터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구단이 거둘 수 있는 수입은 방송 중계권료가 유일했다. 잠깐 진행한 유관중 경기도 많아야 전체 관중석의 20%를 받는 수준이라, 밀집 지역에서 망사 마스크를 쓴 정도의 효과에 그쳤다. 관중이 없으니 식음료 판매, 굿즈 판매 등 부가 이익을 얻을 길도 없다. 올 시즌보다는 내년이 더 문제다. KBO리그에서 ‘자생력’을 갖춘 구단은 손으로 꼽을 정도. 모기업의 지원이 없이는 유지가 어려운 태생적 한계가 있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로 구단뿐만 아니라 ‘본부’ 모기업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어 문제다.  야구단에 이전과 같은 수준의 통 큰 지원을 기대하긴 어려운 여건이다. 한국만의 현상도 아니다. 일본프로야구 한 구단은 모기업에서 ‘내년도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니 자구책을 마련하라’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구단은 주전 선수를 대거 포스팅으로 미국에 보내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야구단을 소유한 한 대기업 본사 관계자는 “우리 그룹도 자회사들의 자금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지방 점포를 철수하고 무급휴직과 정리해고 등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다. 이미 야구단에도 내년 지원 축소에 대비한 예산안을 보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안다”라고 했다. 한 광고대행사 대표는 “내년에도 프로야구단에 기존 광고 계약을 계속 유지해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며 “만약 올해 같은 상황이 내년에도 이어지면, 애초 기대했던 광고효과는 없다고 봐야 한다. 광고할 다른 곳을 찾는 편이 낫지 않겠나”라고 했다.  결국 구단 처지에서 할 수 있는 건 허리띠 졸라매기다. 지방구단 관계자는 “올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엄청난 진통이 예상된다. ‘윗선’에서 오더가 내려오면 구단 실무자 입장에선 그대로 실행할 수밖에 없지 않나.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본 연봉협상 풍경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라고 내다봤다.  FA(자유계약선수) 시장도 한파가 예상된다. 전체적인 FA 시장 규모가 줄어들고, 중소형 FA들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는 사태가 전개될 개연성이 충분하다. 예비 FA 선수를 관리하는 에이전시 대표는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구단 간에 암묵적인 ‘담합’이 이뤄질 수도 있지 않겠나”라고 우려했다. 그래도 1군 주전급 선수, 스타 선수들은 사정이 나은 편이다. 적어도 이 선수들은 밥줄이 끊기는 상황까지는 내몰리지 않는다. 진짜 문제는 저연봉, 저연차 선수들이다. 2군과 육성군 선수부터 정리하는 게 구단 입장에선 가장 쉽고 빠르고 출혈이 적다. 채 꽃을 피우지 못한 어린 선수들이 설 자리를 잃고 야구장을 떠나는 상황 전개가 불 보듯 뻔하다.  퓨처스 선수들 사라지면…그다음에 사라지는 건 ‘나’일 수도파워볼

선수협은 고연봉 스타 선수들만을 위한 단체가 아니다. 시즌 뒤 예고된 저연봉 선수들의 피해에 선수협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사진=엠스플뉴스)
선수협은 고연봉 스타 선수들만을 위한 단체가 아니다. 시즌 뒤 예고된 저연봉 선수들의 피해에 선수협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사진=엠스플뉴스)

 거대한 폭풍이 몰려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여러 구단 실무자와 야구 관계자가 올 시즌 뒤 대규모 구조조정을 예상했고, 상황에 따라선 선수들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규정이 바뀔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재앙이 몰려올 때 약자인 선수들이 보호를 받으려면 프로야구 선수협회(선수협)이 제구실을 해야 한다. 애초에 그러려고 만든 단체가 선수협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선수협에선 별다른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는다.  이 문제뿐만 아니라 올해 내내 야구계에 현안이 발생했을 때 목소리를 내지 않고 침묵했던 선수협이다. 144경기 체제 유지를 놓고 논의가 진행될 때도, 선수들이 징계를 받아도, 선수가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선수협은 잠잠했다. 사용자 측인 수도권 구단 관계자조차 “선수협의 존재감이 예전 같지 않다. 선수협이 요즘 뭘 하는지 전혀 들은 바가 없다”라고 이야기할 정도다.  그간 선수협에 호의적이었던 한 구단 관계자는 “지금 선수협 집행부가 누구에 의해 어떤 경로로, 어떤 능력이 있어 들어왔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특정 선수가 데려온 사람들이란 정도만 알려졌을 뿐이다. 온통 베일에 쌓여 있다. 현 선수협 집행부가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도 아무도 모른다. 왜냐? 아무 일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일갈했다. 이에 대해 선수협 김태현 사무총장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도 선수협 이사회나 총회를 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6월에 한 차례 이사회를 열었고, 다음 이사회는 10월 말이나 돼야 가능할 것 같다”라고 했다. 다만 이 자리에서 시즌 뒤 예상되는 대규모 구조조정 관련 대응책을 논의할지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김 총장은 그간 선수협이 외부에 알리지 않았을 뿐이지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해왔다고 강변했다. 김 총장은 “구단별 퓨처스 선수단을 방문해 2군 선수들과 면담을 진행했고, 선수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KBO 쪽에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야구계에선 단순 소원 수리 차원을 넘어 선수협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 야구 관계자는 “메이저리그의 경우 노사 협상을 통해 경기 수 축소와 임시 연봉 지급 방안에 합의했다. 리그 구조와 환경은 다르지만, 결국 저연봉 선수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일정 부분 고통 분담은 불가피하다”라고 내다봤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구단이 선수들의 사정을 봐줄 가능성은 없다. 결국 1군 주전 선수들은 아무 피해를 입지 않고 저연봉 선수들만 대거 정리하느냐, 아니면 고연봉 스타 선수들이 고통을 분담하고 저연봉 선수 피해를 최소화하느냐로 압축된다. ‘초엘리트’ 선수들이 주도하는 선수협이 과연 후자 쪽을 선택할지는 미지수다. 사회적 약자들을 휩쓸고 지나간 재앙이 그다음에 노리는 건 중산층과 평범한 사람들이다. 코로나19 후폭풍도 저연봉, 저연차 선수들만 노린다는 법은 없다. 지방구단 실무자는 “지금 같은 분위기에선 구단들이 주도해 FA나 각종 제도를 변경해도 막을 길이 없는 것 아니냐”며 이렇게 반문했다. “구단 쪽에 유리한 방향으로 제도를 바꾸면서 ‘코로나19 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고 하면 반대할 논리가 있나. 그때가 돼서 뒤늦게 대응하면 이미 늦다. 선수협이 선수들을 위한 단체라면 지금부터 대비하고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그런 움직임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건 문제다.” 가까운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그린 영국 드라마 ‘이어즈&이어즈’에서 주인공 가족의 할머니는 엉망진창이 된 세상을 한탄하며 “다 너희들 잘못”이라고 아들딸과 손자 손녀를 꾸짖는다.  “모든 게 다 앉아서 불평만 한 너희들 잘못이야. 시작은 슈퍼마켓이었어. 계산대 여자들을 자동계산대로 바꿨지. 사실은 싫었다고? 그러면서 반대 시위도, 서명도 안 했잖아. 우리가 없앴고 쫓아낸 거야. 우리가 만든 세상이라고.”  남 일이라고 바라만 보다간, 계산대 여자들 다음에 사라지는 건 내가 될 수도 있다. 슈퍼마켓 계산대가 바뀌기 전에, 퓨처스 선수와 코치들이 사라지기 전에 행동해야 한다. 선수협이 왜 존재하는지 증명해 보일 시간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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