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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 김보민 박명수(사진 왼쪽부터)
정혁 김보민 박명수(사진 왼쪽부터)

[뉴스엔 한정원 기자]

정혁이 김보민의 리얼한 욕 연기에 폭소했다.

7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모델 정혁, 성우 김보민(쓰복만)이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코너 진행을 위해 정혁과 김보민이 왔다. 정혁은 고정 코너 합류한 지 별로 안됐는데 진심으로 연기를 잘 한다. 청취자들도 극찬한다”고 칭찬했다. 정혁은 “너무 재밌다. 내 끼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며 웃었다.

박명수는 “김보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우리 라디오 홍보 동영상을 올려줬더라. 청취율 조사 기간인데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보민은 “서로 잘되면 좋잖냐. 청취율 조사 기간이니까 잘되면 된다”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남자친구가의 소비 습관을 사연으로 보냈다. DJ 박명수는 “정혁과 김보민은 수입의 몇 퍼센트를 저축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정혁은 “난 정말 돈을 안 쓴다. 90%를 저축한다. 점심도 회사 가서 먹고 집에서는 라면을 먹는다. 옷도 잘 안 산다”고 입을 열었다. 정혁은 “맨날 입는 옷을 입는다. 돈 쓰는 방법을 잘 모른다. 구두쇠다. 예전에 지하방 살다 지금은 화장실 있는 집에서 산다.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보민은 “난 수입의 반을 저축한다. 공부하면서 마음대로 돈을 써보지 못했다. 지금은 뭔가 아꼈던 걸 누리고 싶은 마음이다. 나한테도 많이 투자하고 모은다. 4~50% 유동적으로 모은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젊었을 땐 흥청망청 보단 워낙 오래 사니까 돈 모으는 게 낫다. 두 사람은 착실하게 사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엄마와 아빠의 첫 만남을 알려주겠다. 아빠는 상냥한 엄마에게 빠져 두 번째 만남에서 장난을 쳤다. 엄마가 아빠 장난에 깜짝 놀라 욕을 했는데 아빠가 더 좋아하더라. ‘이렇게 솔직한 여자라면 결혼해야겠다’고 한 뒤 프러포즈했다”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보기와 달리 욕 잘하는 사람 많다. 과거 내 코디였던 사람도 욕을 잘 하더라. 순간적으로 놀랐다”며 웃었다.동행복권파워볼

정혁은 “아까 연기 하다가 내가 웃어서 잠깐 중단됐잖냐. 김보민이 성우라 그런지 굉장히 욕 연기를 잘 살렸다. 청취자들은 삐 소리로 들었겠지만 난 찰지게 들었다. 이입을 하고 듣다 보니까 웃은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항소심 징역 30년보다 10년 감형돼
강요 무죄·직권남용 해석·고령 나이
朴, 선고형대로 만기출소할시 ’8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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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017년 7월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36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17.07.14. taehoonlim@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국정농단 및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기환송심에서 총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항소심에서 선고된 징역 30년보다 10년 대폭 감형받은 것으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는 전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 파기환송심에서 총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재직 중 뇌물 관련 혐의에 대해 징역 15년에 벌금 180억원을, 뇌물 이외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추징금 35억원을 명령했다.

앞서 파기환송 전 항소심은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관련 혐의와 국정원 특활비 혐의를 별도로 심리했고, 각 징역 25년과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결과적으로 파기환송심은 항소심보다 10년이 감형된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이 대폭 감형된 배경은 크게 ▲대부분 강요 혐의 무죄 ▲넓어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해석 ▲박 전 대통령의 고령 나이로 분석된다.

우선 파기환송심에서 박 전 대통령의 강요 혐의는 대부분 무죄 판단됐다. 이는 대법원 파기환송 취지에 따른 것으로 단순히 대통령 지위에 기초해 이익 제공을 요구했다고 바로 ‘해악의 고지’라고 평가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요구가 대기업 회장 등과의 단독 면담 자리에서 이뤄졌는데, 상대방이 요구에 따르지 않으면 해악에 이를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했다고 평가할 만한 언동 등의 사정이 없다고 봤다.

또 전국경제인연합회 또는 기업 관련자들이 박 전 대통령 요구를 받고도 따르지 않으면 인허가 어려움, 세무조사 등을 받게 된다고 예상할 만한 사정도 없고, 해악의 고지가 있어야 하는 협박으로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이 전경련 등에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 모금을 요구한 강요 혐의와 현대자동차에 납품 계약체결 요구 및 광고 발주를 요구한 강요 혐의, 롯데그룹에 70억원 지원을 강요한 혐의 등은 모두 무죄 판단됐다.

대법원이 지난 1월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상고심에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한 판단 기준을 다시 세운 것 역시 박 전 대통령이 대폭 감형받을 수 있었던 원인으로 평가된다.

앞서 대법원은 지원 배제 관련 공무원들에게 각종 명단을 보내게 하고, 사업 과정에서 수시로 심의 진행 상황을 보고하도록 하게 한 것이 직권남용죄에서의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직권남용죄를 엄격히 해석했다.

이에 박 전 대통령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대법원 판단 반영을 위해 변론을 재개했고 판결에 이를 적용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의 포스코·KT 관련 직권남용 혐의 등은 무죄가 선고됐다.

아울러 박 전 대통령이 고령인 점도 감형 사유로 지목된다. 재판부는 “오늘 선고하는 형이 그대로 집행된다고 볼 경우, 예정되는 시점에서의 박 전 대통령 나이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4월 구속됐고, 기존에 확정 판결이 난 징역 2년에 이날 선고된 징역 20년을 더 하면 산술적으로 2039년 4월에 출소할 수 있다. 올해 68세인 박 전 대통령은 만기 출소할 경우 87세에서야 ‘자유의 몸’이 된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항소심에서보다 10년 깎인 형을 선고하는 과정에 박 전 대통령의 만기 출소 시 나이도 양형 사유로 반영한 것이다.

또 박 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취득한 이득액이 별로 없고, 이 사건으로 정치적 파산선고를 받은 것과 마찬가지인 점도 양형 사유로 고려됐다. 파워볼실시간

알테어. NC 제공
알테어. NC 제공
[스포츠한국 잠실=김성태 기자]처음에는 엇비슷하게 가는 듯 했다. 하지만 야금야금 팀 타선이 점수를 따내더니 완벽하게 압승을 거뒀다.

NC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루친스키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타선의 맹타를 앞세워 12-2로 이겼다.

2회까지는 별다른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3회 들어 하위타선부터 펄펄 날았다. 선두타자 7번 알테어가 상대 선발 임찬규를 맞이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강진성이 장타를 쳐내며 무사 1, 3루 찬스를 잡아냈다. 그리고 9번 김성욱이 좌전 적시타를 쳐내며 1-0을 만들었다.

이어 1사 2, 3루에서 2번 권희동이 내야 땅볼로 한 점을 추가했고, 2사 3루에서 나성범이 우익수 옆으로 빠지는 장타를 쳐내며 3-1로 달아났다. 4회에도 NC는 2사 3루에서 김성욱이 3루수 앞 내야 안타를 쳐내며 한 점을 더 얻어냈다.

5회에도 바뀐 투수 이상규를 맞이해 1사 1, 3루에서 4번 양의지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5-1까지 달아났다. NC의 방망이는 식을 줄 몰랐다. 7회 들어서도 1사 1, 3루에서 양의지의 우익수 옆 적시타를 시작으로 박석민의 2타점 적시타가 연달아 나오며 8-1까지 도망갔다. 그리고 2사 1루에서 알테어가 여건욱을 상대로 투런포를 쳐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나름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오히려 선취점을 내줬으니 기선제압에 실패한 격이었다. 하지만 선발 루친스키가 빠르게 원래 페이스를 찾았고 팀 타선은 3회 하위 타순부터 포문을 열었다. 그렇게 3회 3점, 4회 1점, 5회 1점을 따내며 LG 마운드에 서서히 잽을 날리더니 7회 외인 알테어의 투런포 포함, 대거 5득점을 따냈고 9회 두 점을 더 추가하며 경기를 승리로 가져왔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이미지 원본보기

/사진=류승범 인스타그램

배우 류승범이 여유로운 일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류승범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lo my frien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파워볼

공개된 사진 속 류승범은 부엉이를 팔에 올리고 있었다. 류승범은 놀란 부엉이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음짓고 있었다.

한편 류승범은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결혼, 최근 프랑스에서 득녀했다. 그는 현재 프랑스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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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대선 기자]11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스톤게이트(파72ㅣ6491야드)에서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1라운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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